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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국제통상교육’ 본격 시작올해 말까지 300회 실시 예정…7월 추가 교육 신청 접수
서정필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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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0  1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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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3월 개학에 맞춰 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제통상교육 강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개학에 맞춰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제통상교육’ 행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 행사가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전국적으로 강의 요청 건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외고와 국제고뿐만 아니라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등에서도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도입 첫해 74회였던 강의횟수는 이듬해인 2018년 218회로 늘었고, 올해는 300회까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겨울 방학 기간에도 신청을 받아 지난 1월 인천 문일여고에서 첫 강의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서울 명덕외고, 부산 국제고, 경기 솔뫼중 등 136개 학교에서 201회의 강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산업부 관계자는 전했다.

산업부는 올해 교육은 지난해 강의평가를 토대로 강의 교안 개발과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더욱 더 높은 수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수요자 중심으로 연중무휴로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통상에 이해도 및 본격 직업탐색이 가능한 고등학교에 최대 3회 6시간을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교양 교육 비중이 높은 중학생에게는 무역통상에 대한 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1회 2시간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가 되지 않도록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돌발 통상 퀴즈 등을 신설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간한 통상교육 표준교재를 각 학교에 무료로 배포해 학생들이 일회성 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향후 꾸준히 통상 분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사진도 대폭 강화된다. 이미 대학 강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고 우수한 무역·통상분야 박사 인력들을 대거 강사로 초빙해 미래 통상 주역으로 우뚝 설 중·고교생들과 꿈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차 수요 신청에 따라 1월에 3개교에 강의를 지원했고 3월에는 세종국제고등학교 등 16개교 22회를 진행한다”라며 “1차 수요 신청 기간을 놓친 학교 등을 위해 오는 7월 전국 중·고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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