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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반도 영구적 평화 이루면 한-말레이 경제 협력 폭 넓어질 것”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포럼 참석해 3대 협력 방안 제시
서정필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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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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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 청와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파트너, 말레이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주제로 열린 비즈니스 포럼은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시장 창출 및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단체 기념사진(사진 청와대)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먼저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지지해준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의 발언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이뤄진다면 양국 간 경제협력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경제인 여러분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말레이시아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동 대응 ▲사회 인프라 조성 협력 ▲할랄시장 공동 진출 협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3대 경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 청와대)

이날 포럼에 경제인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구자열 LS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김태형 GS글로벌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으며 경제·기관단체 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측에선 떠 리옹 얍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 회장, 데럴 레이킹 통상산업부 장관, 기업개발부·경제부·환경기후변화부 장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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