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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항만 재생사업 추진 위해 함부르크 방문인천광역시 유럽 방문 대표단, 하펜시티 정보센터 찾아 항구도시 개발사업 과정 견학
김복녀 재외기자  |  roemerb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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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1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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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 대표단은 3월 6일과 7일 양일간 항만 재생 사업 추진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독일 함부르크시를 방문했다. 3월 7일 함부르크 주청사를 방문한 대표단. (왼쪽부터)김학성 주함부르크총영사관 부총영사, 신성철 총영사, 페게방크 함부르크 부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관계자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박남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광역시 유럽 방문 대표단은 3월 6일과 7일 양일간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항만 재생사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하펜시티(항구도시)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 중인 독일 함부르크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먼저 6일 오후 하펜시티 정보센터를 찾아 센터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인천 대표단은 프로이너 하펜시티 개발공사 부사장으로부터 하펜시티 개발에 대한 전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들은 뒤, 하펜시티 인허가 문제점, 단계별 시공 과정, 토지 취득 및 협상 노하우, 항만과 도시의 공존 등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7일 오전 함부르크 주청사를 방문해 페게방크 함부르크 부지사와 하펜시티 개발과정 및 유의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 대표단은 3월 6일과 7일 양일간 항만 재생 사업 추진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독일 함부르크를 방문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오른쪽) 신성철 주함부르크총영사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먼저 인천시 내항에 낙후된 항만지역의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성공을 거둔 하펜시티의 개발과정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해 함부르크를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페게방크 함부르크 부시장은 “현재 하펜시티 1단계 사업이 완료되고 항구 동부지역에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인천시가 원하면 사업 추진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꺼이 제공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협력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페게방크 부시장은 “함부르크 주정부가 어떤 특정 계층을 목표로 하지 않고 중산층과 저소득층 등 모든 시민이 거주할 수 있도록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하펜시티를 조성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단순한 주상복합과 비즈니스를 위한 신도시를 넘어 문화, 교육 등 모든 면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 성공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페게방크 부시장은 “개발과정에서 이해관계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도 성공의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시장은 “하펜시티가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항만 재생사업과 규모와 위치 면에서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하펜시티 개발 모델이 인천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특히 “개발 초기부터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고려하고 조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 깊었고 하펜시티 사례에 대해 관시을 갖고 계속해서 연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인천광역시 대표단은 3월 6일과 7일 양일간 항만 재생 사업 추진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독일 함부르크를 방문했다. 주함부르크총영사관 관저에서 단체 기념사진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대표단은 이번 일정 중 에어버스 조립공장도 방문했으며 주함부르크총영사관(총영사 신성철)은 대표단의 원활한 일정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여러 사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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