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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엔 조달시장 진출 희망기업 초청간담회 개최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관계부처 협업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하겠다고 밝혀
서정필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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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0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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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월 20일 유엔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얘기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2월 20일 유엔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초청 기업들은 그동안의 성공, 실패 경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당국에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현재 외교부가 적극 추진 중인 유엔 조달시장 진출 지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기업의 목소리는 정부가 마련하는 우리기업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지원 방안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외교부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부처 및 기관들도 참석해 기업들의 제안을 청취했다.

연간 20조원을 상회하는 유엔 조달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점유율(1.08%)은 전체 27위로 미국(9.8%), 인도(4.9%), UAE(4.3%) 등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다.

유엔 조달시장 진출 성공사례 발표자로 참석한 (유)원진알미늄 담당자는 “실제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시기시기마다 잘 얻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우리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의 믿을만한 에이전트 발굴 및 지원, 기업의 신용보증 제도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재외공관의 현지마케팅 등의 지원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외교부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장은 2019년 우리기업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유엔조달 벤더등록에서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관련 절차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고, 각 조달절차별로 정부의 다양한 수출지원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엔 조달시장 진출 원스톱 서비스’가 구축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기업 중 우수기업을 모집한 뒤 정부 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 유엔조달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아울러, 제2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해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다양한 제안을 검토하고 지원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제1차 유엔 조달시장 진출 지원 관계부처 태스크 포스 회의’는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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