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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투자카라반, 반월·시화 수출기업 방문혁신성장 해법 찾기 민관 합동 수출현장 방문단, 기업들 애로사항 청취하고 함께 논의
서정필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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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9  1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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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는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 등과 함께 제17차 투자카라반 방문 일정으로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재 수출 제조업체 네 곳을 찾아 이들 업체들의 수출·투자애로를 듣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한 업체 관계자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는 1월 24일,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17차 투자카라반 방문 일정으로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재 수출 제조업체 네 곳을 찾아 이들 업체 대표들의 수출·투자애로를 듣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기계·전자 등 국내 최대 부품소재 중소기업 집적단지로, 약 2만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규모 27만명, 연간수출 150억불에 달하는 곳이다.

논의 내용을 보면, 우선 “한·중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해 관세청에 제출한 서류(영업비밀)가 원산지 검증과정에서 중국으로 넘어갈지 우려된다”는 한 화학약품 제조업체의 질문에 대해 당국 관계자는 “중국의 원산지 검증요청시 관세청은 검증결과만 통보하고 있어 영업비밀 노출 우려는 없으며 영업비밀 노출 우려가 없도록 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대 이란 제재에 따라 이란 수출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및 대체시장 발굴 등이 필요”하다는 철강 제조업체 대표의 의견이 나왔다.

   
▲ 기획재정부는 관세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무역협회 등과 함께 제17차 투자카라반 방문 일정으로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재 수출 제조업체 네 곳을 찾아 이들 업체들의 수출·투자애로를 듣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기획재정부)

이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보증 한도 확대·보험금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자동차부품·에너지화학 등 대이란 수출이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대체 시장 발굴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현재 긴급경영안정자금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1·2차 협력업체 위주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를 다양화해 3·4차 협력업체도 혜택을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도 제시됐고 관련 당국 관계자는 협력단계·업종별 다양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투자카라반이란 지난해 7월부터 혁신성장의 해법을 책상머리가 아닌 기업 현장에서 찾겠다는 취지로 민관 합동으로 기획재정부가 구성한 현장방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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