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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최전선에서 바라본 ‘2019 세계시장 진출전략’설명회서 코트라 10개 해외지역 본부장 집결, 시장별·산업별 맞춤형 전략 강조
유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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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2  0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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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KOTRA, 사장 권평오)는 전 세계 수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10개 해외지역 본부장들을 모아 지난 1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코트라(KOTRA, 사장 권평오)는 전 세계 수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10개 해외지역 본부장들을 모아 지난 1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초 코트라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세계시장을 조망하고 권역별 이슈를 점검해 우리 기업 글로벌 전략 수립의 나침반 역할을 대한민국 대표 경제 분야 컨퍼런스이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900여 명의 우리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 설명회에는 올해 쉽지 않은 대외여건 전망 속 사상 최대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코트라)
   
▲ 900여명의 우리 기업,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권평오 사장이 발표내용을 듣고 있다.(사진 코트라)

권평오 코트라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축사, 최원식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의 기조연설, 그리고 코트라 10개 해외지역 본부장의 권역별 주요 이슈 점검 및 진출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코트라는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새로운 첨단기술 수요가 발생하고 기존 글로벌 공급망(GVC)이 재편되는 상황에 발맞춰, 우리 기업이 글로벌 첨단 기업과의 글로벌 공급망(GVC) 구축과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해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선진시장에서 새로운 소비층이 등장하는 것에도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코트라는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강화, 판매 채널의 다각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흥국의 경우 신남방·신북방정책 등 우리 정부의 국가 간 협력이 다변화함에 따라, 앞으로도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통상 여건이 조성되고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트라는 상대국을 수출 대상국으로만 인식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각국의 사회, 경제적 발전전략과 연계해 투자진출·기술이전·CSR 사업 추진 등 상대국의 필요와 우리의 강점을 결합한 상호호혜적인 무역투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설명회 현장 모습. (사진 코트라)

한편, 코트라는 경기하방 압박 속에서도 내수확대와 대외개방, 혁신·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주도,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 소비세율 인상 등 최근 정부정책의 움직임이 활발한 일본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성장둔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기회시장을 면밀히 살피고 시장별, 산업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면 새로운 성장 기회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10명 해외지역본부장들이 제공한 현장정보가 우리 수출기업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1월 9일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정보에 목마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1월 10일에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1월 11일에는 원주, 전주, 울산, 청주, 창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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