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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부산시, ‘2018 수출마케터 지원사업’ 통해 152만 달러 수출 계약6개월 동안 해외 13개국 17개 도시 한인경제인과 부산 중소기업 20곳 함께 진행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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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6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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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는 부산광역시와 함께한 ‘부산시 2018 수출마케터 지원사업’ 을 통해 12건, 152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함께한 ‘부산시 2018 수출마케터 지원사업’ 결과를 12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소재 중소기업 총 20개사가 13개국 17개 도시 19명의 한인 경제인들을 통해 89건 210만 달러 상당의 해외진출 컨설팅을 받았고 12건, 152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3개국 17개 도시 한인 경제인 19명과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이들 기업의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샘플 홍보, 전시회 지원 등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수출 대상 국가는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인도, 말레이시아, 체코 등이며, 부산시는 앞으로 이들 국가들에 패션, 미용, 공업 제품을 비롯해 기술도 수출하게 됐다.

이는 2017년 기준 해외수출 100만 달러 이하의 수출 초보기업 또는 지금까지 수출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성과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월드옥타는 기존의 수출상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수출기업의 회사, 제품, 국내영업 채널, 수출경험 등을 수출마케터에게 사전에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높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분석된다.

수출마케터 지원사업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한 김보성 ㈜매직내니 대표는 “패션과 미용산업의 격전지라는 북미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아마존 입성 및 해외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가고 있다”라며 “토론토에서 컨설팅 기업을 운영하는 정경철 대표와 시장침투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다운그레이드 버전의 제품을 출시했다. 북미 시장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향후 스마트미러 풀버전 출시에 폭발적인 시장장악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속전동기 제조업체인 ㈜지이엠 관계자는 “과거 인도 진출시도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마케터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하고 “과거 샘플상담 및 구매 수준에서 올해 마케터와 협업을 통해 바이어와 약 1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이기흥 마케터는 “부산시와 월드옥타가 지역의 좋은 기업을 발굴해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좋은 기업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어려운 해외수출 환경에서 기술수출과 같은 성과들이 있다”고 전했으며 천일철강 오상훈 대표도 “현재의 실적도 중요하지만 향후 몽골과의 돈독한 관계 형성으로 정부조달사업 참여가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도 크게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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