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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새 회장에 심상만 인도총연 회장11월 10일 태국 방콕서 열린 양 단체 임시총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임기는 3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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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4  16: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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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11월 10일 태국 방콕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두 단체를 이끌 새 회장으로 심상만 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을 선출했다. 당선증을 전달하는 선관위원들. (왼쪽부터) 김구환 위원, 승은호 전임 회장, 심상만 신임회장, 권혁창 위원장, 양성모 위원 (사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11월 10일 태국 방콕 C.C 리조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전임 승은호 회장의 뒤를 이을 새 회장으로 심상만 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을 선출했다. 

각국 한인회장과 한상 임원들은 9일 저녁 방콕 C.C리조트에서 승은호 회장이 개최한 환영만찬으로 임시총회 일정을 시작했다.

   
▲각국 한인회장과 한상 임원들은 9일 저녁 방콕 C.C리조트에서 승은호 회장이 개최한 환영만찬으로 임시총회 일정을 시작했다.

10일 오전 임시총회는 승은호 회장의 환영 인사와 노광일 대사의 축사에 이어 권혁창 선관위원장의 주재로 선거 절차가 시작됐다. 김구환 선관위원과 양성모 선관위원이 함께 했다.

두 단체는 선거권을 가진 40인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심상만 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 심상만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두 단체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이어 승은호 회장의 폐회 선언으로 임시총회는 폐회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7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2018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에서 오랫동안 두 단체를 이끌어 온 승은호 회장이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줄 때가 됐다며, 올해 안에 자신의 뒤를 이을 분을 선임해 줄 것을 부탁하며 사의를 표명해 실시됐다.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11월 10일 태국 방콕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두 단체를 이끌 새 회장으로 심상만 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사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고양 덕양갑)의 큰오빠이기도 한 심상만 회장은 외유내강의 온화한 인품과 책임감이 투철한 단체장으로 한인사회에 알려져 있다.

본인이 인도에서 설립한 기업 KOTEC을 이끌고 있는 심상만 회장은 인도 첸나이 한인사회의 역사 시작과 함께한 인물이다.

1996년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 대표로 현대차 첸나이공장 기공식에 참석하며 인도 땅을 처음 밟은 심 회장은 첫 방문 직후 인도에 기회가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 당시 전 재산을 털어 직원 70명 규모의 KOTEC을 세웠고, 설립 20년 만에 연 매출 4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2001년부터 2009년까지는 인도 첸나이 한인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도지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자신의 사업체를 궤도로 올려놓은 뒤엔 여러 한인과 한인기업의 인도 진출을 열심히 도왔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07년 대통령 표창, 2015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는 11월 10일 태국 방콕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두 단체를 이끌 새 회장으로 심상만 인도한인회총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사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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