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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미래 전략시장 쿠바 진출 위한 ‘코리아위크 인 쿠바’ 개최아바나 국제 박람회에 11개 한국기업 참가, ‘한-쿠바 친선의 밤’에선 현지 주요인사 150명 참석
정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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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1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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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미래 전략시장인 쿠바 진출을 위해 현지시간 10월 28일부터 쿠바 아바나에서 ‘2018 코리아위크 인 쿠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에 열린 쿠바 아바나 국제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에 주요 인사들이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미래 전략시장인 쿠바 진출을 위해 현지시간 10월 28일부터 쿠바 아바나에서 ‘2018 코리아위크 인 쿠바(Korea Week in Cub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쿠바 정부의 수출입 대행 물량 결정을 위한 최대 국제행사인 ‘아바나 국제박람회’ 한국관 참가와 고위급 네트워킹을 포함한 한인후손 초청 문화행사인 ‘한-쿠바 친선의 밤’ 등 개최로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코트라는 1996년부터 아바나 국제박람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하고 있고, 2005년에 아바나무역관에 개설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의 중심에 있다. 특히 2016년부터 5월에 한국에서 ‘쿠바위크’, 10월에는 쿠바에서 ‘코리아위크’를 번갈아 개최함으로써 개별적, 단편적 사업에서 탈피한 공공-민간 경제·문화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으로 올해 19회째인 아바나국제박람회(10.29~11.2) 한국관에는 대중소 협력을 통한 쿠바 진출을 위해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3개 대기업과 건설중장비,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의 유력 중소기업 8개사 등 총 11개사가 참가했다. 수출은 물론 장기적으로 현지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파트너 발굴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편, 아바나 국제박람회 하루 전인 현지시간 10월 28일 코트라가 주최한 ‘한-쿠바 친선의 밤’ 행사에는 쿠바 상공회의소장 등 현지 주요인사들 150명이 참석해 문화협력의 백미를 이뤘다. 이 행사에는 오늘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과 쿠바의 전통음악은 물론 쿠바의 흥이 가미된 K-팝 공연이 준비됐다. 최근 쿠바에 드라마, K-팝 등 한류 인기가 높아져 한류 음악만을 전문으로 하는 현지 한류 공연단도 공연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 1921년 쿠바에 이주한 한인들의 후손을 초청, 한국의 멋진 음악과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모국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 ‘한-쿠바 친선의 밤’ 행사 후 기념촬영 (사진 코트라)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쿠바는 전 세계에 몇 안남은 미개척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이 미리 준비해야하는 시장”이라면서 “KOTRA는 쿠바 내 유일한 우리 공공기관으로서 쿠바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의료·바이오, 건설플랜트, 에너지 및 식품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이 현지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쿠바 친선의 밤’ 행사에서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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