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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베트남 식품산업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베트남 식품산업 유망 투자분야로 주목···한류 프리미엄과 한국 제품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제품’ 이미지 확고
정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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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1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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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베트남무역진흥청(VIETRADE)과 공동으로 8월 22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베트남 식품시장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식품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기업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 베트남 식품가공산업 진출기회 ▲베트남 인구증가와 식품산업 성장 ▲베트남 법인설립 절차 및 유의점 ▲베트남 식품산업 M&A 현황 등이 소개된다.

우리나라는 2018년 5월 기준 총 누적 투자금액 595억 달러의 對베트남 투자 1위 국가로 현재 약 4,20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6%씩 경제가 성장하고 중산층 이상 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유통업, 서비스업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젊은 소비층의 확대, 현대화에 따른 생활양식 변화 등에 의해 베트남 식품산업이 유망 투자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식품산업 규모는 약 106억 달러(11조 9천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8.1% 성장했다. 2017년 1인당 국민소득이 2,385 달러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고급식품 선호도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라면, 유제품 등의 우리 식품 선호도가 높은데, 이는 한류 프리미엄과 ‘믿을 수 있는 제품’이란 이미지가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리 잡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대기업 C사가 호치민에 700억, 중소기업 G사가 바리아붕따우 식품가공공장에 30억 투자하는 등 국내기업의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김용국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최근 베트남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투자진출은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베트남 전체 인구 중 60%가 35세 이하일 정도로 젊은 소비자가 많은 만큼 식품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아, 새로운 투자진출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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