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제
경제
코트라, 호치민서 ‘한-베 청년인력 채용박람회’ 개최한-베 구직자 1200여 명, 현지진출기업 46개사와 현장서 채용면접 진행
유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02  23:07: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코트라(사장 권평오)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에서 ‘2018 한-베 청년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코트라)

코트라(사장 권평오)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에서 ‘2018 한-베 청년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3월 대통령 베트남 순방과 연계해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 취업박람회’ 및 ‘1사 1청년 운동’의 후속행사 격으로, 한국 인재에 대한 현지의 높은 채용 수요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다시 마련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투자 대상국 중 하나로 신남방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매우 활발하며, 이에 따라 현지에서 중간관리자급으로 일할 우수 한국인재 확보를 위한 진출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한국과의 교역이 많은 베트남 특성을 감안해 한국 인재를 필요로 하는 베트남 진출 글로벌 기업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안정된 일자리와 근무 경험을 통해 한-베트남 교역의 주역으로 성장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의 구직 수요도 높은 상황이다.

   
▲ 구직자들이 취업 박람회 현장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이에 이번 박람회에는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 및 글로벌 기업 46개사와 한국, 베트남 구직자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고, 참가 기업들은 총 80명의 한국인재 채용  희망을 밝혔다.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인 섬유 및 봉제(일신베트남, 정우비나, 성현비나 등)를 비롯해 금융(우리은행 등), IT(매그논스튜디오 등), 소비재․유통(롯데면세점, 롯데마트, CJ오쇼핑 등) 분야 등 최근 베트남 투자진출 분야의 다변화를 반영한 대형 기업도 인재발굴을 위해 참가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박람회에서는 생산, 마케팅 등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베트남 인력에 대한 채용 지원도 병행해 양국 청년들과 한국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별된 인재들은 현장에서 참가기업들과 심층 면접을 하고, 현장 참가 구직자들은 자율 매칭을 통해 희망 기업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밖에 구직자들을 위한 모의면접과 법률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대원칸타빌(건설) 인사채용 담당자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급격이 늘어 우수한 인재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우수한 한국 및 베트남 청년들과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롯데면세점(유통) 인사채용 담당자는 베트남 사업 확대에 따라 한국 청년들을 더 채용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윤주영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장은 “베트남은 신남방 지역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우리기업이 투자하는 곳으로 우리 젊은 인력들의 일자리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코트라가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한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람회에서 참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1:1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 저작권자 © 한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09호(내수동, 대우빌딩)    (주)한인경제 | Tel 02-739-5911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3864 | 등록일자: 2015.08.17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2 한인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sangne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