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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외교차관 면담, 무역투자 등 협력 방안 논의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함께 대응하고 금융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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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7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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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루치 가나샴 인도 외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무역, 투자, 인프라 등 실질협력,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미래지향적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과 루치 가나샴 인도 외교부 차관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 인도 외교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루치 가나샴 인도 외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무역, 투자, 인프라 등 실질협력,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미래지향적 협력, ▲고위급 협의체 활성화 및 인적·문화교류, ▲한반도 및 지역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한국과 인도 양국이 무역·투자 분야 잠재력을 더욱 발휘하고, 경제성장에 추동력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이 조속히 진전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우선 합의 가능한 분야에서 조기성과 도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차관은 인도정부의 빈번한 수입규제조치로 우리 기업들의 인도내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관심을 요청하고, 양국간 정례 무역구제협력 채널 구축 등 무역 확대·원활화를 위한 논의가 진전되고 있는 것을 환영했다. 양국은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력 등 인도 인프라 개발사업 및 이를 위한 100억불 금융패키지 협의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함께 대응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및 공동연구 관련 다양한 사업들이 진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력 등 인도 인프라 개발사업과 해당사업을 위한 100억 달러(약 10조 7,000억원) 금융 패키지 협의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제9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 제1차 외교·국방 2+2 차관회의 개최 추진 등 고위급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정치·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풀뿌리 차원에서 양국관계 저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적교류 및 문화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도 약속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 인도 정부의 빈번한 수입규제조치로 우리 기업들의 인도 내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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