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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 6월 중 출범건설사들의 해외 인프라 공사수주 종합 지원, 초대 사장에 허경구 씨
서정필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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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1  15: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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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의 해외 인프라 공사 수주를 종합 지원하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공사)가 6월 중 출범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일 공사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임원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앞으로 지원공사는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부터 개발·금융지원, 직접 투자 등 사업의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며 민·관 합동 수주단의 구심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발기인 총회에는 자본금을 출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공제조합, 한국수출입은행 등 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설립에 관한 제반 사항을 최종 의결했다.

초대 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출신으로 삼성물산 프로젝트사업부 상임고문을 지낸 허경구씨가 선임됐다.

허 신임 사장은 한국전력공사에 근무하는 동안 해외사업개발처 처장, 해외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베트남 웅이손2 석탄화력사업(23억불, 2013년) 등 많은 투자개발사업을 수주를 이끌었다.

지원공사의 납입자본금은 7개 공기업의 현물출자 1,300억원과 건설공제조합·수출입은행의 현금출자 600억 원 등 약 1,90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3개 본부 7개 팀, 50명 내외로 운영된다.

공사에 설치될 세 본부는 정보 수집 및 국가별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전략기획본부', 기술 타당성을 검토하는 '사업개발본부', 리스크 분석 및 금융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투자관리본부’ 등이다.

공사는 직원 채용과 설립 등기를 마친 뒤 오는 6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설립행사를 연다.

허경구 신임 사장은 “지원공사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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