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제
이슈
‘인도의 도시화와 한·인도 협력방안’ 보고서 발간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 ‘인도의 도시화와 한·인도 협력방안’
유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1  00:58: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대외경제정채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5월 10일, 한-인도 도시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한 ‘인도의 도시화와 한·인도 협력방안’ 연구보고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인도의 도시화 현황과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도시화와 경제성장 간 관계, 도시화에 따른 소비 및 에너지·인프라 시장의 수요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문별 경제협력 방향과 한-인도 도시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인도는 현재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화가 빠르게 진전돼 2050년에는 도시인구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많아질 전망이며, 인도 정부는 도시화를 경제성장의 한 동력으로 삼아 2022년까지 100개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기존 도시를 재개발하는 내용의 도시개발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도의 도시화와 경제성장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도의 도시화는 경제성장을 유발하며, 특히 초대형 도시보다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의 중대형 도시의 도시화가 경제성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인도가 중대형 도시의 도시화를 촉진하는 한편 뭄바이, 델리, 콜카타, 첸나이 등 초대형 도시들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정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외에도 보고서에서는 인도의 도시화와 그에 따른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방향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대(對)인도 도시개발에서의 상생협력 강화, 둘째, 사업의 성격별 협력 및 지원 형태의 차별화, 셋째, 인도 주정부 및 도시별 네트워크 강화가 이에 해당된다.

이어서 세 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는데, 첫째, 가칭 ‘한·인도 도시개발협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둘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포함한 금융패키지 조기 집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의 구성, 셋째, 제조업 중심의 한국형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이다.

본 보고서에 참여한 조충제 연구위원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는 지난 2014년, 2015년 정상회담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연속 요청했다”고 밝히며, “모디 총리가 특별히 요청한 분야인 만큼 우리도 보다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 전문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kiep.go.kr)의 발간물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한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09호(내수동, 대우빌딩)    (주)한인경제 | Tel 02-739-5911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3864 | 등록일자: 2015.08.17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2 한인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sangne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