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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AE·바레인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한국 보건당국 UAE와 의료인연수, 한-바레인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
유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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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19: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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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이하 'UAE')과 바레인을 방문해 對 중동 보건의료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바레인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 총리와의 면담. (사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이하 'UAE')과 바레인을 방문해 對 중동 보건의료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UAE와는 기존의 국비환자 유치, 의료기관 진출에서 ▲UAE 의료인의 한국 내 연수 실시, ▲한국 의약품의 UAE 진출 방안 모색 등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했으며, 바레인과는 양국 보건부 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이미 추진 중인 ▲155억 원 규모의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의 바레인 내 구축 사업을 넘어,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의 물꼬를 트는 성과를 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UAE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UAE 보건당국 및 정부와의 양자면담이 이뤄졌다. (사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및 진흥원은 UAE 보건예방부, 아부다비보건청, 두바이보건청 등 보건당국 및 UAE 군 총사령부, 두바이경찰청 등의 정부기관과 면담을 통해 국비 환자 유치 뿐 아니라 의료인 연수, 제약 진출 등 다양한 보건의료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한국 측은 UAE 국비환자에 대해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할랄 식단 제공, 기도실 마련 등 중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UAE 군 소속 국비환자 송출을 담당하는 모하메드 무라드 알바루쉬 군수사령관은 “한국을 찾는 UAE 환자들은 암, 이식 등 중증질환이 많은데, 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한국과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두바이 경찰청은 “현재 태국, 싱가폴로 보내는 경찰청 산하병원 환자를 한국으로 보내는 것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 중인 UAE대통령실 산하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tpital)을 방문했다. (사진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UAE대통령실 산하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tpital)을 방문해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사진 보건복지부)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두바이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과 두바이 보건청 소속 의료인의 한국 내 연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한편, 보건복지부 및 진흥원은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 중인 UAE대통령실 산하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tpital)을 방문해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UAE 제약·의료기기 허가 및 의료인 면허를 담당하는 보건예방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압둘라만 빈 모함메드 알 오와시스 장관에게 한국 우수 의약품의 UAE진출 활성화, 한국 의료인의 면허인정 등급 상향조정(기존 등급 2에서 등급 1) 등을 위한 UAE 정부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UAE 보건예방부는 “한국산 의약품 인허가 간소화를 위한 한국 제약기업 실사, 면허 인정 관련 한국 의료교육시스템 현황 파악을 위해 UAE 대표단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 3월 28일에는 한-바레인 보건부 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보건복지부)
아울러 보건복지부 대표단은 UAE에 이어 바레인을 방문해 보건의료 정책 및 서비스 등과 관련한 한-바레인 보건부 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심평원과 바레인 최고보건위원회가 이미 추진하고 있는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외에도 환자 송출, 의료인 연수, 전문가 교류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바레인과의 보건의료 정보기술(IT)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한국과 UAE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적인 협력분야인 건설 및 에너지 뿐 아니라 보건의료 분야도 양국 간 주요 협력 분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의료 IT시스템 수출에서 시작된 한국과 바레인 간 협력이 의료인 연수, 제약 진출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 보건의료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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