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제
이슈
해양수산부, 제35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 회의 참가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결과 발표, 항만개발 협력방안 논의
정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27  17:21: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해양수산부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5차 아세안(ASEAN) 해상교통실무그룹(MTWG) 회의’에서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항만개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해상교통실무그룹(Maritime Transport Working  Group)회의는 동남아시아국가 연합 10개 회원국 및 한․중․일 3국, 인도,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해사기구(IMO) 등 해운항만분야 실무자가 참석하는 회의다.

아세안 시장은 최근 경제적 위상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중국과 어깨를 겨루는 거대 신흥시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新)남방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한-아세안 해상교통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주요 아세안 국가 지역을 관통하는 ‘메콩강 유역의 내륙수로운송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제34차 아세안 MTWG 회의에서 연구결과를 1차 발표했으며, 관련 국가들의 요청사항을 추가로 반영해 이번 제35차 회의에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기간 동안 라오스, 베트남 등 아세안 각국과 개별적으로 비즈미팅(BIZ meeting)을 추진해 국가별로 관심 있는 항만개발사업 계획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1차 연구결과 발표 당시 베트남과 라오스는 메콩강을 중심으로 내륙수로-항만-육상수송(도로, 철도)을 연계한 복합수송체계 구축에, 미얀마와 태국은 여객운송 및 관광을 위한 항만시설 개선에, 캄보디아는 곡물터미널 및 항행시스템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 앞서 베트남 측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을 토대로 ‘2030년 베트남 항만개발계획(비전 2050년)’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해 왔으며, 본 회의에서 세부 추진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기욱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최근 거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국가와의 항만물류분야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등 해외항만인프라 시장에 우리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한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09호(내수동, 대우빌딩)    (주)한인경제 | Tel 02-739-5911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3864 | 등록일자: 2015.08.17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2 한인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sangne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