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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매력에 빠진 러시아 화장품 시장을 잡아라!KOTRA, ‘러시아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유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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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1  1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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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이하 코트라)는 8월 1일(화), 한국 화장품이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서도 신선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러시아의 화장품 시장 규모 및 동향에 대한 안내에서부터 지역별 화장품 시장 특성, 진출전략 및 유의사항을 분석함으로써 기업들에게 현지진출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의 뷰티제품 시장규모는 10조원 규모(2016년 기준)로 전 세계 시장의 2%를 차지해 11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3%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이에 대한 한국 화장품의 대러시아 수출은 ‘16년에 4,828만 달러로 4년 새 161% 성장해 러시아는 우리의 제 10대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했으며, 특히 메이크업 및 기초 화장품이 수출품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소비동향을 살펴보면, 주요 소비층은 25~34세 여성이나 최근 유아동 및 남성 의 화장품 소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품목에 있어서는 색조보다는 최근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이 대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맞춤형 마케팅 ▲건강·기능성을 강조한 홍보 ▲고품질·중저가 전략을 주요 진출전략으로 꼽았다.

넓은 국토와 많은 인구를 가진 러시아는 그만큼 지역별 특색이 확고해, 성별·연령별·지역별 수요자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며, 최근 다기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천연 제품 등 건강 및 실용성을 적극 홍보하고, 유럽지향적인 소비를 추구하면서도 중저가 가격을 선호해 유럽, 일본 제품대비 적정한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의점으로 제품에 러시아어 표기가 기본이며, 유라시아 인증(EAC)과는 별도로 러시아 인증(Gost-R)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러시아 인증제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전문가와의 사전 검토를 제안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세계 11위인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K-뷰티 열풍 확산과 함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SNS를 통한 마케팅 강화와 가성비 높은 복합기능성 제품 등으로 인해 한국 화장품의 러시아 시장 확대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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