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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국제식품박람회서 한국 제품 대형 계약 체결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의 '김부각', 구글 본사 납품 등 277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유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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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8  1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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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뉴욕 국제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7)’에 참가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277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어들이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시식해 보고 있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뉴욕 국제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7)’에 참가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 현지에서 277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2년부터 농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선발해 2017년 현재 387개 업체가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지원해 이번 뉴욕 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 2017)에서 제품 홍보관 'Korean Cafe'를 별도로 운영했다.

   
▲ 홍보관에서는 북미지역의 식품트렌드에 맞춰 부각(김, 다시마 등), 성주참외주스, 오미자음료, 한과, 빙수제품 등 한국형 디저트 문화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보관에서는 북미지역의 식품트렌드에 맞춰 부각(김, 다시마 등), 성주참외주스, 오미자음료, 한과, 빙수제품 등 한국형 디저트 문화를 선보여 매일 700인분 이상의 시식제품이 소용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하늘바이오의 김부각 제품은 미국 유수의 유기농 마켓인 ㈜WHOLEFOOD와 본사 직납체결, 미국 전역의 홀푸드 전 점포 납품이 확정됐으며, ‘구글’의 직원 간식품목으로 선정돼 277만 달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신궁의 전통한과와 ㈜문경오미자밸리의 오미자음료 등도 미주지역으로의 수출 상담 진행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T 관계자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행사 참여로 인해 미국에 새로운 한국형 디저트 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지시장에의 수출의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이들 기업의 우수 제품개발과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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