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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지부터 납부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해결7월 21일부터 8개 모바일 은행앱을 통한 지방세 고지서 발송 서비스 실시
유소영 기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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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1  16: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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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7월 21일(금)부터 8개 은행의 모바일 금융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들은 은행앱과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 이메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고, 연동되는 인터넷지로(금융결제원) 앱을 통해 바로 납부 가능하다. (사진 행정자치부)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7월 21일(금)부터 종이 고지서와 위택스 사이트(www.wetax.go.kr)외에 8개 은행의 모바일 금융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종이 고지서를 즉시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불편이 제기돼 왔으며, 고지서 분류 및 배달에 소요되는 많은 시간(6일)과 비용(연 346억원), 고지서 분실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이 같은 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1월부터 금융권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희망한 은행 8곳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9차)를 거쳐 서비스를 탑재했다. 참여 은행은 농협, 국민, 신한, 하나, 기업, 대구, 부산, 경남은행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국민들은 평소 이용하는 금융앱에서 21일부터 서비스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8월 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4개월간의 시범기간을 가지고 납부편의 증진효과, 정보보안 등을 분석한 후 참여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들은 은행앱 외에도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와 이메일로도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고, 연동되는 인터넷지로(금융결제원) 앱을 통해 바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번 모바일 송달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지서 납부 확인과 처리가 가능하며, 지자체는 지방세 연체 예방을 통한 지방세수 적기 확보, 종이고지서 발급비용과 시간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금융권에서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핀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와 관련해 행정자치부-지자체-은행 8개사-금융결제원은 오늘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달대행 업무 등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박성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울산중구청장), 국민‧농협‧기업‧대구‧부산‧경남은행 6개 은행장, 신한·하나은행 부행장, 금융결제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서비스가 국민 납세편의의 획기적인 증진은 물론 지방재정분권의 핵심재원이 되는 지방세의 안정적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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