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제
오피니언
[칼럼] 자율주행차
이동호 명예기자  |  hansangnet@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0.19  15:55: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동호 명예기자
지난 봄 알파고 충격만큼은 아니더라도 요즈음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금년 1월 중국 베이징 인근 고속도로에서 테슬라의 모델S가 청소트럭과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이어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능을 이용하던 운전자가 트럭 추돌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또 발생한다.

피해자들은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정황으로 자율주행차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의 테슬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은 보조 장치일 뿐이고 완전한 자율주행차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고급 자동화 기기를 자동차에 부착한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자율주행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제대로 점검했는지, 그 기능을 적절하게 설명했는지에 따라 테슬라의 책임이 결정될 것이다.

이렇게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데도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회사에서는 수년 내로 완전 자율주행차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무인자동차가 널리 이용될 날이 머지않은 미래의 일임은 확실하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전기자동차를 만들고 있다고 역설하면서 기술이 진보하면서 인류의 역사가 발전해 왔듯이 기술의 진보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지만 이를 극복한 또 다른 기술이 나온다고 천명한다.

자율주행차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술의 진보에 놀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철학과 문학이 인간의 사고를 지배한다고 생각했던 세대에게는 당혹스러운 일이지만, 우리는 이미 과학이 인간의 사고를 이끌어 가는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요즈음 자고 일어나면 새롭게 생겨나는 기존의 사고를 뛰어넘는 기술의 탄생을 알리는 뉴스들을 쉽게 접하며, 세상이 급변함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 저작권자 © 한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이동호 명예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한국남동발전과 에너지 사업 관련 양해각서 체결
2
‘제8차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 서울서 개최
3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 비자 및 취업 환경의 변화’ 강연회
4
팔레스타인 공무원들, GIS 및 원격 탐사 역량강화 연수 차 방한
5
산업부, 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국제통상교육’ 본격 시작
6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사무소 설립 협정 체결
7
터키 톱카피 궁전 박물관에서 한국어 안내 듣는다
8
관세청, 부산서 유라시아 지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 세미나 개최
9
코트라, 정보통신기술 수출 11개 기업 간담회 열어
10
스타트업 기업들 인도서 혁신기술 특별공개 포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09호(내수동, 대우빌딩)    (주)한인경제 | Tel 02-739-5911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3864 | 등록일자: 2015.08.17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2 한인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sangne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