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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하여 창업한 창춘 ‘고추언니’의 한국 도전기연평균 100톤 연속 6년간 한국시장에 수출
왕범 신화망 편집자  |  hansang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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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4  1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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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샤오웨이 씨(가운데)가 비닐하우스에서 고추의 육묘상황을 지켜보고 있다.(사진 신화망 한국어판)

양샤오웨이(楊曉僞)의 고향인 지린(吉林) 창춘(長春)시 농안현에서는 우수 고추품종이 이곳의 흑토지에서 자라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싱가포르에서 귀국해 창업하기 전까지만 해도 고향의 고추는 멀어봐야 헤이룽장성까지 팔리는 정도였다. 

 
2007년에 집 문앞에서 채소재배 합작사를 세운 후 그녀는 고향 마을사람들을 이끌고 주문형 농업을 발전시켰다. 고향의 고추는 현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35개 도시로 판매될 뿐만 아니라 연평균 100톤의 수출량으로 연속 6년간 한국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9년간 양샤오웨이의 선도 하에 주변 7개 향과 진의 280호 농민들이 고추, 수박 등 농산품으로 치부하기 시작했고 옥수수에 의존했던 과거보다 수입은 두 배로 높아졌다. 현재 37세인 양샤오웨이는 현지에서 ‘고추언니’로 불린다. 
 
   
▲ (사진 신화망 한국어판)
“고추 2개가 싱가포르에서 8위안에 팔린다면 우리 고향에서는 50마오(위안보다 작은 단위)에 불과하죠. 이런 대비를 보고 귀향하려 창업하려는 구상을 하게 됐어요.” 그녀는 싱가포르에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일했던 당시 1.7만 위안화 월급을 받았지만 결연히 귀향해 창업을 선택했고, 물류, 전자상거래 등 산업이 번영해가는 히치하이킹에 올랐다. 
 
여러가지 전시회를 통한 홍보로 그녀는 현지 거래처들과 점차 연락이 닿았고 2010년에는 한국 거래처와 첫 주문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우리의 고추는 품질, 안전, 가격이라는 다중적 우세를 구비한 이유로 한국시장 내 수출량도 안정돼 있어요.”
 
다음 단계로 그녀는 고추재배면적을 잠시 확대하지 않고 색깔, 형태가 불합격된 연평균 생산량 중 30%의 고추를 고추장으로 가공해 판매할 예정이다. 적자는 줄이고 효과는 확대하는 한편 제품을 상품으로 파생해냄으로써 국내외 농부산품 소비시장을 점령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 (사진 신화망 한국어판)
기사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기사원문 : http://kr.xinhuanet.com/2016-05/19/c_13537046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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