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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동포들에게 전하는 2016 희망의 메시지재외동포사회 주요인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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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31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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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규형

동포사회 활성화와 역량강화 위한 든든한 지원군 될 것

사랑하는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년 丙申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재외동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신 일들마다 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경의 경계가 흐려지고 정치·경제·사회·문화가 유기적으로 얽혀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국정과제인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확충’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재 정부는 재외동포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재외동포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상호 유대감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재단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게 지구촌 176개국 720만 재외동포가 거주국 현지사회에서 존경받는 모범시민으로서, 그리고 한민족 정체성을 지닌 소중한 국력의 외연으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단 임직원 모두는 동포사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丙申年 새해,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 그리고 축복이 함께 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재외동포신문 명예회장 홍명기(밝은미래재단 이사장)

더욱 번영하고 신명나는 한 해 기원 

재외동포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2016병신년, 신년인사를 드립니다.
750만 재외동포의 눈과 귀가 되고 있는 재외동포신문을 통해서 인사드리게 되어 특별히 감회가 깊습니다. 재외동포신문은 전 세계에 산재하고 있는 재외동포 지역을 한국,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CIS와 중동아프리카 지역으로 나누어 주요뉴스, 칼럼, 오피니언, 피플, 정책소식 등과 같은 진솔한 현지 소식과 뉴스를 인터넷과 지면 신문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자주 검색도 하고 구독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는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시야 제로의 여러 난제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폭력과 테러, 경제와 정치, 환경과 천재지변의 문제 등 우리의 평온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모국을 떠나 해외에서 뿌리내리고 있는 우리 재외동포에게 모국과 해외동포 소식과 정보, 인물 정보와 더불어 성공 스토리 등 현지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생활에 큰 위안이 될 뿐만 아니라 상호발전 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봅니다. 해외동포에게 재외동포신문과 같은 매개체가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며, 우리가 적극 활용도 하는 것이 참으로 유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해외에 계시는 동포여러분, 밝아오는 새해에 더욱 행복하시고 번영하시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리며 신년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승은호

한인 동포 더욱 뭉치는 한 해 되길

존경하는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 회원여러분, 그리고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이 지나고 드디어 2016년 병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을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 경제는 메르스 여파로 관광산업을 비롯하여 여러 산업 곳곳에서 너무나 힘든 한해였으며, 세계 경제 역시 IS라는 테러조직과의 전쟁으로 정치, 경제적으로 너무나 불안정한 한해였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 국민, 그 중에서도 해외에 나와 있는 재외동포들은 이보다 더한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왔고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지혜롭게 해법을 찾아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작년 12월, 세계적 신용등급평가회사인 무디스에서 대한민국 신용등급을 Aa2로 상향조정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Aa2이상 등급의 국가가 세계적으로 7개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새삼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뉴스였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신용등급의 향상은 대한민국 내의 경제인들 뿐 만 아니라 해외에 나와 있는 우리 재외동포 역시 일정 부분 기여한 바가 있다 저는 분명히 생각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국가 간 물리적 경계선이 사실상 사라진 지금 시점에서 우리 한인 동포들에게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말은 또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6년은 우리 한인 동포들이 더욱 뭉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각자 거주하는 국가 내에서의 한인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간 네트워크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화상(華商)에 못지않은 한상(韓商)의 단결력을 세계만방에 떨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2016년 700만 모든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유럽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박종범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고, 소통하는 동포사회 만들어야

존경하는 유럽지역 한인동포 여러분, 그리고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진과 각국 한인회장님 여러분!

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원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히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차게, 꿋꿋하게 살아가시는 한인동포 여러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저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경하고, 소통하는 유럽한인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4년 간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동포 원로 분들은 물론이고, 향후 우리의 주역인 차세대까지 두루두루 만나 수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공통된 지적은 “서로 존경하고 배려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자신과 의견이 다를지라도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야 말로 유럽한인 사회가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유럽 한인동포 여러분, 유럽총연 임원진과 각국 한인회장 여러분!

 우리는 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다짐이 머지않은 시간에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우리가 우리자신에게 다짐했던 일들이 다 이루어 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주가 많은 원숭이처럼 일 년 내내 즐겁고 유쾌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느 해 보다 보람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중남미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박세익

민족의 특유의 끈기와 기백으로 난관 극복!

존경하는 재외 720만 동포 여러분! 

다가오는 2016년도 병신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요즘처럼 국제적인 불황과 경제난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720만 동포 한 분 한 분 모두가 대단한 저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것은 그간 땀 흘려 가꾸어 온 우리 한인 동포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조국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 중남미 땅에는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지 벌써 50년이 된 나라가 많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이민사는 전혀 다른 언어와 문화, 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민족의 특유의 끈기와 기백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중남미 사회에서 사회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소중한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해외동포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 되어가는 2016년도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해외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에 항상 행운과 평강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 중국한국인회 회장 이숙순

한중 간 민간 우호 증진 위해 노력할 것

사랑하고 존경하는 80만 중국 교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丙申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16년 새해는 교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축복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면서,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해온 지난해의 성과와 교훈을 밑거름으로 삼고, 굳은 각오로 더 큰 노력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중 수교 24년이 되는 해로써, 지난해 말 발효된 한중 FTA 를 통해 새로운 한중 협력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중 FTA를 통해 13억 내수시장이 열리는 새로운 기회가 생김은 물론 양국의 경제-통상을 넘어 전체적인 부문의 연계가 증진될 전망입니다. 교민 여러분들 모두 한중 양국의 정세와 정책에 보다 신속하고 민감하게 대응하시어 급격하게 변화되는 환경들이 우리에게 더욱 유리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우리들의 위상과 권익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교민들이 재외선거에 참여하여, 결코 80만 중국 교민들의 역할이 작지 않다는 것을 한국 정부와 국회에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민 여러분 모두 재외선거에 관심을 갖고 국외부재자신고와 투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80만 중국 교민 여러분!
 중국한국인회는 새해에도 희망찬 내일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전 중국 66개 지회와 80만 교민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또 한중 양국의 민간 우호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교민 여러분 모두 지혜롭고 건강하며 행복한 2016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러시아ㆍCIS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이흑연

고려인 동포와의 관계 재정립하는 해 기원

존경하는 러시아ㆍCIS 동포 여러분!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올 한해를 고려인 동포들과의 관계를 재 적립하는 한해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고려인’이라는 호칭을 ‘러시아 동포’와 ‘CIS 동포’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한인회장은 ‘고려인’이라고 부르면 왠지 미안하고 애잔한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미국은 재미동포 일본은 재일동포 그리고 독일은 재독동포라고 부르는데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포만 왜 고려인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합니다. 물론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과 떨어져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 번 호칭을 변경 해왔습니다. 하지만 민족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하여 그들이 스스로 ‘까레이스키’라고 러시아어로 호칭했던 게 고려인이라고 부르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와 이념도 바뀌었고 그들을 완전한 우리 동포로서 대접하기 위해서는 호칭부터 바꾸어 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여기에는 고려인 동포들과의 사회적인 합의가 먼저 선결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러시아-CIS 총연합회에서는 금년 총회 때 한인회장 및 고려협회 회장님들과 이 문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러시아-CIS 동포 여러분!
 금년 한해에도 저희 총연합회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병신년 새해에도 사업 번창하시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 아프리카·중동한인회 총연합회장 임도재

세계만방에 대한민국 뜨거운 기운 퍼뜨리는 해 되길

어느덧 청양의 해가 저물고, 2016 병신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아옵니다. 2015년에는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일들로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그 일들을 발돋움 삼아 딛고 일어났기에 보다 발전적인 2016년을 맞이하리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도 어김없이 짙붉게 떠오를 태양을 닮은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2016년에는 부디 재외국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귀중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나 우리 720만 재외동포 한 명 한 명이 모국을 대표하여 활약하는 민간외교관의 신분임을 자각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한다면, 성스러운 불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활동성이 강한 원숭이가 만난 붉은 원숭이의 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의 뜨거운 기운을 널리 퍼뜨릴 수 있는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울러 전 세계를 빈틈없이 아우르는 한인사회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여 우리 한인사회 간 긴밀한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금보다 한인동포사회의 위상을 더욱 격상시킬 수 있는 한 해로 아로새겼으면 합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글귀와 같이 2016년 끝자락에도 우리 모두가 틀림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으리라 예견할 수 있는 것은, 새해부터 써내려 갈 2016년의 첫 장은 누구나 더없이 아름답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첫 장에 새긴 여러분의 다짐들이 변함없이 이어져 새해에는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바라오며, 최선을 다하시어 원하시는 모든 것에서 큰 성취를 이루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대양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이동우

불굴의 정신으로 일치단결하는 2016년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저물고, 2016년 병신년 희망의 새해를 맞이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국내외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이 피와 땀으로 잘 이겨낸 한 해가 아닌가 합니다.

 최근 무디스의 모국 대한민국에 대한 신용평가 상향조정은 그러한 우리 모두의 노력에 대한 인정과 열매로 생각합니다. 

 지난해 IS의 극악무도한 파리 테러에 대하여 파리시민들은 "파도에 흔들릴지언정 침몰하지 않는다" (Fluctuat nec Mergitur) 라는 모토로 이겨내었습니다. 

 새해에 우리 앞에도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도전과제가 있겠으나, 파리 시민 못지않은 불굴의 정신으로 일치단결하여 잘 헤쳐 나갈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무한한 발전과 조국 통일의 기반을 한층 다지는 새해가 되길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 마다 큰 결실을 맺으시길 함께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오공태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의 해 기대

친애하는 모국 및 재외동포 여러분.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 세계에 계신 동포 여러분 모두 평화와 웃음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난관이 있더라도 지혜롭고 영리한 원숭이처럼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기를 빕니다. 

 우리 민단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항상 양국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세대가 바뀌어도 재일 한국인으로서 뿌리를 소중히 여기며 일본에서 정정당당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단에서는 2014년에 민단 70년 역사상 최초로 UN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인권침해적 혐한시위 등 실태를 보고하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사태를 중시한 UN은 일본정부에 차별 시정을 강하게 권고했고, 많은 일본 의원들도 당파를 초월해 인종차별금지법 법제화를 요구했습니다. 민단에서도 법제화를 강하게 요구했고 그 결과 지방의회들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2015년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한 해였으나 한일 양국 간에 얽혀있는 매듭은 쉽게 풀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11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대화의 물꼬가 터지기 시작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됐습니다. 

 외교장관회담에서는 그 동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던 위안부 문제 해결에 합의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위안부 문제를 당시 일본군의 관여 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라며, 일본정부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베 총리가 내각 총리대신 자격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표명했습니다. 

 양국 정부 및 각계각층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다가오는 2016년은 새로운 한일 우호 증진의 시대를 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민단은 한일관계 우호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심윤조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해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심윤조 의원(서울 강남갑)입니다.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주가 많고 영리한 붉은 원숭이의 해인만큼 그 의미처럼 슬기롭고 영민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에도 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해주신 재외동포 여러분이 계셨기에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모국을 위해 한 해 동안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동포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외선거인의 선거편의 제고를 위하여 지난해 제가 대표 발의하였던 재외국민 수 4만 명 이상 거주 지역에 공관 외 추가투표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을 비롯해 신고절차 간소화, 영구 명부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부터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재외선거는 올해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외선거는 동포 여러분의 참여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만큼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새해는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믿어마지 않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재외동포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 김성곤

재외선거 참여로 정책에 동포 목소리 담아야

사랑하는 전세계 72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재외동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 김성곤 의원입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고 원숭이해 병신년(丙申年)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재외동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렇게 재외동포신문을 통해서나마 새해 인사를 올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해에도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재외선거 인터넷 등록신청이 시행되고 재외동포에 대한 소득세 부과 기준이 완화되는 등 여러 가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복수국적 연령 하향, 재외동포청 설립, 재외국민보호법 제정 문제 등은 수년 째 공회전만 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에 200만 재외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절실합니다. 과거 총선, 대선 때와 같은 저조한 투표율로는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담아내기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오는 2월 13일까지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에 모두가 참여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 새정치민주연합은 재외동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외동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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