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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내년 첫 삽 목표"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 주최 '회원 감사 및 기금 모금 만찬'
홍알벗 재외기자  |  alberthong@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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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6  1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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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맨 오른쪽)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 모금 오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KCCOC, 멤버십 위원장 이은애)는 지난 12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제2회 회원 감사 및 기금 모금 만찬’을 열고, 지금까지 건립 준비활동에 도움을 준 지방 정부 관계자와 한인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워싱턴 솔로이스트 앙상블 합창단이 축가를 불렀고, JUB문화센터 문하생들이 꼭두각시와 난타 등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기조연설에 나선 지미 리 메릴랜드 주정부 소수계 장관은 “한인커뮤니티센터는 한인사회의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한인사회 공동의 관심사와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창구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하며,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쳐 달라”고 당부했다.
 
 리 장관은 또 “커뮤니티센터 건립은 한국이나 미국 정부의 지원이 아닌 민간차원의 활동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워싱턴 솔로이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모금에 앞장서고 있는 황원균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 간사는 “얼마 전 한인 마트 앞에서 건립기금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암환자라고 밝힌 어떤 한 분이 가진 것이 이것 밖에 없다며 1달러짜리를 냈는데 100만 달러 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이렇게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내년 2016년 병신년에는 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도호 재미 한국대사관 총영사도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워싱턴지역 한인들의 염원이었던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한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10월 말까지 모인 총 기금은 4만4503 달러로 이은애 위원장은 “11월초 등록회원이 500명을 돌파했다”며 “커뮤니티 센터 건립 캠페인이 탄력을 받기 시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황원균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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