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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만난 신혼부부베트남 호치민 조창환, 중국 이우 최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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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9  1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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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신부 최령 씨, 신랑 조창환 씨
 
지난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월드옥타를 통해 만나 인연을 키워온 신혼부부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신랑 조창환 씨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핸드폰 관련기기 제조 유통업을 하고 있다. 신부 최령 씨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중국 이우 국제학교에서 한국부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발리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이어왔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두 선남선녀는 베트남과 중국을 오가며 장거리 데이트를 하다가 올해 10월 전격 결혼식을 올렸다. 
 
 월드옥타에서 만난 옥타 신혼부부답게 신혼여행지를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로 정했다. 신혼여행도 즐기고 차세대 옥타인으로서 비즈니스도 겸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앞으로 신혼 보금자리를 어디에 정할지 묻자 신랑 조창환 씨는 “너무 많은 나라에서 연애를 해서 아직 어디가 좋을지 정하지 못했다”며 “일단 부모님들이 계신 한국에서 살다가 어느 곳에 정착할지 찬찬히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이들 부부 외에도 캐나다 토론토의 우제영 씨와 호주출신의 박은선 씨 부부도 신혼부부로 참가해 대회를 더욱 신선하게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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